한국전쟁헌충사업회, ‘정전 70주년 기념 호국보훈음악회’ 개최

박성현 2023. 10. 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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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전쟁헌충사업회는 지난 20일 오후 6시 자유와 평화의 상징인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정전 70주년 기념 호국보훈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인 한국전쟁헌충사업회 부산광역시지부 회장은 "한국전쟁이 휴전된 지 70주년을 맞이해 자유와 평화의 상징인 이곳 부산에서 호국보훈음악회를 열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국전쟁 유엔 참전용사들과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면서 전쟁의 참상 위에 위대한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눈으로 보고 음악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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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유엔 참전용사·호국영웅 희생정신 기려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전쟁헌충사업회는 지난 20일 오후 6시 자유와 평화의 상징인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정전 70주년 기념 호국보훈음악회’를 개최했다.

22일 한국전쟁헌충사업회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유엔 참전용사들과 산화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 오프닝을 시작으로 1부에서 4부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1부 프로그램 ‘전쟁과 영웅’에서는 뮤지컬 음악으로 익숙한 멜로디가 공연됐다. 2부는 ‘한강의 기적’, 3부 ‘Power of korea’, 4부 ‘인류를 위하여’가 진행됐다.

지난 20일 오후 6시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한국전쟁헌충사업회 ‘정전 70주년 기념 호국보훈음악회’에서 이 인 한국전쟁헌충사업회 부산광역시지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박성현 기자]

이 인 한국전쟁헌충사업회 부산광역시지부 회장은 “한국전쟁이 휴전된 지 70주년을 맞이해 자유와 평화의 상징인 이곳 부산에서 호국보훈음악회를 열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국전쟁 유엔 참전용사들과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면서 전쟁의 참상 위에 위대한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눈으로 보고 음악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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