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디아블로 4, '피의 시즌'으로 5계단 순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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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 주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에서 '디아블로 4'가 5계단 올랐다.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PC방 이용시간 분석기관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디아블로 4'는 전주와 비교해 일 이용시간이 2.5배(156.7%) 이상 늘면서 주간 순위 11위를 차지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경우 전주 수준(-0.03%)의 일 이용시간을 기록했으나 순위가 밀렸다.
이 외에 연휴 주간이 끝나자마자 '리니지'는 8.6% 일 이용시간이 늘어 순위가 한 계단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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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PC방 이용시간 분석기관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디아블로 4'는 전주와 비교해 일 이용시간이 2.5배(156.7%) 이상 늘면서 주간 순위 11위를 차지했다. 이는 PC방 전체 게임 중 가장 높은 상승세다.
한글날 연휴 효과가 사라지면서 여타 게임들이 일 이용시간 하락세를 보인 것과는 상반돼 5계단 순위 상승 효과를 누렸다. 지난 18일 적용한 두 번째 시즌 콘텐츠 '피의 시즌'으로 상승세가 시작됐다.
이번 시즌에서 흡혈귀를 테마로 한 능력으로 새로운 월드 보스를 상대하고, 희귀 고유 아이템도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게 됐으며 유저 피드백을 반영하고, 편의성을 개선했다.
'디아블로 4' 상승세에 '이터널 리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2: 레저렉션' '아이온' '워크래프트 3' 등 5종 게임들이 한 계단씩 하락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경우 전주 수준(-0.03%)의 일 이용시간을 기록했으나 순위가 밀렸다.
이 외에 연휴 주간이 끝나자마자 '리니지'는 8.6% 일 이용시간이 늘어 순위가 한 계단 올랐다. '리니지'는 대체적으로 연휴 기간보다는 연휴 기간이 아닌 주간에 일 이용시간이 증가하곤 했다.
또한 '검은사막'의 하락 폭(-20.4%)이 높아 '사이퍼즈(-6.7%)'와 '리니지 2(-5.7%)'의 순위는 올랐다.
한편, 톱10 순위 변동은 없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와 비교해 5.9% 일 이용시간이 줄었으나 점유율은 42.17%를 기록했다. 273주간 1위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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