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상담전화번호' 내년부터 '109'로 단일화
유영규 기자 2023. 10. 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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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신고 전화번호 112처럼 간단하고 기억하기 쉬운 '세 자릿수 통합번호'가 필요하다는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제언이 정부 정책에 반영된 사례입니다.
국민통합위는 "자살예방 관련 상담번호가 여러 개로 분산돼 있어 긴박한 순간에 바로 떠올리기 어려웠다"며 "특히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의 인지도 및 응대율이 낮아 접근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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