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産 딸기 맛있드래요!"..고당도 딸기 올해 첫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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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동해안 겨울 딸기가 강릉에서 생산돼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23일 강릉시에 따르면 연곡면 동덕리에 위치한 딸기 재배농가에서 올해 첫 동해안 겨울딸기를 수확했으며 딸기 품종은 홍희로 당도가 높고 크기가 크고 단단해 식미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강릉딸기는 동해안 해풍을 머금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돼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주 품종은 국내에서 육성한 설향, 홍희, 미실, 하얀딸기 등 지역적응 신품종을 다양하게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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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올해 첫 동해안 겨울 딸기가 강릉에서 생산돼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23일 강릉시에 따르면 연곡면 동덕리에 위치한 딸기 재배농가에서 올해 첫 동해안 겨울딸기를 수확했으며 딸기 품종은 홍희로 당도가 높고 크기가 크고 단단해 식미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보통 9월 초 정식해 12월 초순부터 본격적인 출하가 이뤄지지만 우량묘 조기 식재로 10월 중순 조기 출하가 가능했다.
강릉딸기는 동해안 해풍을 머금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돼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주 품종은 국내에서 육성한 설향, 홍희, 미실, 하얀딸기 등 지역적응 신품종을 다양하게 재배하고 있다.
한편 강릉에서는 11월 하순에서 12월 초쯤 본격적으로 딸기가 출하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추진 중인 동해안 수출용 딸기 안정생산 기반 확대사업 등의 지원으로 전년 대비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숙 강릉시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강릉산 딸기는 어느해보다 달고 맛있어 소비자들의 주문이 많아질 것 같다"며 "본격적인 출하는 11월말쯤 진행될 예정이어서 지금부터 12월까지 강릉을 방문하면 꼭 딸기를 드셔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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