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설', 국내 음악축제서 '아시아 투어'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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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설(SURL)'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에서 아시아 투어의 첫걸음을 뗐다.
23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설은 지난 20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의 첫날에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공원에서 공연했다.
이후 인도네시아로 향한 '설'은 22일 한국 아세안 10개 나라의 음악 축제인 '라운드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해외 팬들을 마주했다.
설은 이후 대만 가오슝·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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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밴드 '설(SURL)'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에서 아시아 투어의 첫걸음을 뗐다.
23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설은 지난 20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의 첫날에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공원에서 공연했다.
이날 설은 본인들이 새롭게 만든 입장곡으로 등장했다. 이후 '드라이 플라워(Dry Flower)' '눈' 등 히트곡뿐만 아니라 2018년 발매한 EP 수록곡 '캔디'의 편곡 버전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정규 1집 '오브 어스(of us)'의 수록곡인 '폴(Fall)'을 해 질 녘 노을에 맞추어 연주하며 노을 진 잔디 공원의 풍경과 어울리는 음악을 선사했다.
이후 인도네시아로 향한 '설'은 22일 한국 아세안 10개 나라의 음악 축제인 '라운드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해외 팬들을 마주했다. 설은 이후 대만 가오슝·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 나간다. 또 내달 17일 인도 '체리 블러섬 페스티벌' 출연 이후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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