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최유리, 부상으로 낙마…정설빈 대체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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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가 부상으로 빠지고 정설빈이 대신 발탁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26일부터 진행되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2차예선을 치르기 위해 중국 샤먼으로 이동한다.
벨호는 26일 태국, 29일 북한, 내달 1일 중국과 차례대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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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최유리가 부상으로 빠지고 정설빈이 대신 발탁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26일부터 진행되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2차예선을 치르기 위해 중국 샤먼으로 이동한다.
벨호는 북한, 중국, 태국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지난 16일부터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2차예선을 준비했다. 조별리그 1차전인 태국전을 3일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계획이었다.
출국을 앞둔 당일 비보가 전해졌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최유리(버밍엄시티) 선수가 햄스트링 파열로 인한 재활치료를 받는다. 정설빈(인천현대제철) 선수로 대체 발탁했다. 정설빈 선수는 오늘 공항으로 합류해 출국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벨호는 26일 태국, 29일 북한, 내달 1일 중국과 차례대로 맞대결을 펼친다. 조 1위는 4강으로 직행하고, 2위가 되면 A조와 C조 2위들과 성적을 비교해 성적이 가장 좋은 팀이 4강에 오른다. 이후 토너먼트에서 승리해야 파리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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