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교육청,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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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3일 부산광역시청에서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은 경사가 심하고 급커브인 통학로 구간이 많아 통학로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사업을 어떤 문제보다 우선적으로 협력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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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3일 부산광역시청에서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간 상호협력을 통해 교육행정의 발전적 변화와 함께 지역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교육청은 제안 안건 총 13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시가 제안한 안건은 총 8건이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학교체육 예산지원 요청 △부산기록원 건립 폐교(예정)부지 활용 협조 △어린이복합문화시설 조성사업 폐교(예정)부지 활용 협조 △교육청~대학~기업 간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과제 추진 △교육자유특구 선제적 대응을 위한 협력 △놀이마루 일부를 활용한 부전도서관 임시 운영 요청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 협조 등에 대해 교육청의 협조를 구한다.
교육청은 △교육청 신축 청사 이전부지 검토 △2024년 법정 전입금 예산편성 협의 △부산글로벌빌리지 1개 층 사용 지속 요청 △(가칭)학생 해양수련원 건립 부지 지원 협조 △아침 체인지(體仁智)와 생활체육 천국 도시 연계 등 5건을 시에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시의 역점 추진 사업인 ‘지·산·학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은 경사가 심하고 급커브인 통학로 구간이 많아 통학로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사업을 어떤 문제보다 우선적으로 협력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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