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설치부터 AS까지"…LG전자, 통합 서비스 브랜드 '베스트 케어' 출시

권용삼 2023. 10. 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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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배송·설치부터 상담, 케어, 애프터서비스(AS)까지 각각의 서비스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한다.

이번 브랜드 통합은 제품의 배송·설치부터 수리, 교체, 상담 등 고객에게 필요한 각각의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고객경험을 연결한다'는 취지라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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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경험 연결' 강화 취지…각각 운영된 전화 상담 번호도 하나로 통합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LG전자가 배송·설치부터 상담, 케어, 애프터서비스(AS)까지 각각의 서비스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한다.

LG전자 통합 서비스 브랜드 'LG전자 베스트 케어' 로고 이미지. [사진=LG전자]

LG전자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의(베스트) 서비스'를 각각의 서비스 분야뿐 아니라 고객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제공(케어)'하는 'LG전자 베스트 케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 베스트 케어'는 단일 브랜드 아래 고객이 이용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통일된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LG전자 베스트 케어 배송·설치 △LG전자 베스트 케어 상담 △LG전자 베스트 케어 솔루션 △LG전자 베스트 케어 서비스 등으로 운영된다.

이번 브랜드 통합은 제품의 배송·설치부터 수리, 교체, 상담 등 고객에게 필요한 각각의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고객경험을 연결한다'는 취지라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새로운 서비스 브랜드 확산을 위해 최근 서비스 차량 2000대에 브랜드 랩핑을 새로 했다. △배송 차량 △유니폼 △명함 △명찰 등에도 신속히 적용해 고객에게 통합 서비스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부사장은 "LG전자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가장 좋은 경험으로 남을 수 있도록, 고객이 LG전자와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경험하는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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