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피스, 남자프로테니스 노르딕오픈 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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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가엘 몽피스가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BNP 파리바 노르딕오픈 단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1986년생인 몽피스는 자신의 통산 12번째 투어 단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만 37세가 넘은 선수가 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1990년 이후 로저 페더러, 이보 카를로비치, 펠리시아노 로페스 이후 몽피스가 네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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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가엘 몽피스가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BNP 파리바 노르딕오픈 단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몽피스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러시아의 파벨 코토프를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몽피스는 지난해 1월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이후 1년 9개월 만에 투어 단식 타이틀을 따냈습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0만 2,460유로 우리 돈 약 1억 4,000만 원입니다.
1986년생인 몽피스는 자신의 통산 12번째 투어 단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몽피스는 2016년 세계 랭킹 6위까지 올랐던 선수로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는 2008년 프랑스오픈과 2016년 US오픈 4강이 최고 성적입니다.
만 37세가 넘은 선수가 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1990년 이후 로저 페더러, 이보 카를로비치, 펠리시아노 로페스 이후 몽피스가 네 번째입니다.
몽피스는 이번 우승으로 단식 세계 랭킹을 89위까지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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