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공공주택사업 현장확인에 드론 활용 확대

서백 기자 2023. 10. 23.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구군이 공공주택사업 등 주거복지사업과 주택사업에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이하 드론)를 활용한다.

23일 양구군에 따르면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등 사업 현장을 한눈에 확인하고 구조물에 간접적으로 접근해 안전하게 현장을 관리하기 위해 드론을 도입했다.

군은 주택개조 사업 등 주거복지사업 추진 시 노후 지붕, 벽체 손상·파손 여부 등 접근이 어려운 구간의 현장 확인에 드론을 활용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양구군은 공공주택사업 등 주거복지 사업과 주택사업에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이하 드론)를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뉴시스]서백 기자 = 양구군이 공공주택사업 등 주거복지사업과 주택사업에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이하 드론)를 활용한다.

23일 양구군에 따르면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등 사업 현장을 한눈에 확인하고 구조물에 간접적으로 접근해 안전하게 현장을 관리하기 위해 드론을 도입했다.

군은 주택개조 사업 등 주거복지사업 추진 시 노후 지붕, 벽체 손상·파손 여부 등 접근이 어려운 구간의 현장 확인에 드론을 활용하게 된다.

또한 주거복지 지원 업무와 더불어 공동주택 안전 관리 실태 점검, 재해주택 조사, 공사감독 등 주택업무 분야 전반으로 드론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주택업무 추진을 위한 드론 운영계획’을 수립, 조종 자격 취득과 항공 안전법에 따른 비행 승인·촬영 허가 등을 모두 마쳤다.

성용진 양구군 주택팀장은 “드론을 업무에 활용함에 따라 항공촬영에 따른 비용 감소, 행정의 신뢰성 확보 등 업무 전반에서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