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X방시혁, K팝 미래 제시→추억담 공개…제작진 "누구나 흥미로울 이야기" [유퀴즈]
이예주 기자 2023. 10. 23. 10:30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음악가 겸 기업인 박진영과 방시혁이 K-POP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다.
23일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박진영과 방시혁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는 쉴 새 없는 대화가 이어졌다는 후문.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진영이 방시혁과의 비화로 털어놓은 양말 대첩(?)에 대한 양측의 이야기가 최초로 공개되는 등 끊임없는 에피소드가 이어졌다.
특히 두 사람은 K-POP의 과거부터 현주소, 그리고 미래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쏟아내며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고 한다.
박진영은 "K-POP 시장은 진입 장벽이 굉장히 높은 시장이다. 다음 단계를 찾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 생각한다"고 전했고, 방시혁은 "내일이 아닌 10년 뒤를 생각해야 하므로, 현재 K-POP 시장을 위기라 생각한다. K-POP을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해선 확장성이 필요하다"는 소신을 밝혔다.
'유 퀴즈' 제작진은 "K-POP과 K-POP 아티스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로울 만한 이야기는 물론,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두 사람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추억담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한편 박진영X방시혁이 함께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1월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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