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만3세 가정양육 아동 316명 소재·안전 확인 전수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는 오는 12월 29일까지 만 3세 아동(2019년생)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가정에서 양육 중인 청주 거주 아동 316명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아동복지 담당 공무원이 가정, 시설 등 아동 거주지를 방문해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해야 할 복지서비스가 있는지도 살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2월 29일까지 만 3세 아동(2019년생)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가정에서 양육 중인 청주 거주 아동 316명이다. 유치원, 어린이집 재원이 확인된 아동은 조사에서 제외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아동복지 담당 공무원이 가정, 시설 등 아동 거주지를 방문해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해야 할 복지서비스가 있는지도 살핀다.
시는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거나 방문 거부 등 학대 정황이 발견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기아동 조기 발굴과 함께 양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조사인 만큼 대상 가정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와…내몸 긍정하는 이 많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멜라니아 "트럼프 사귈때 '골드디거' 뒷말…나도 잘나간 모델"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고교 화장실 불법촬영 10대 징역 6년…교사노조 "엄중 판결"(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