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게임즈, 젠플레이와 '카발레드' 태국 퍼블리싱 계약

장동준 기자 2023. 10. 23.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트게임즈(대표 이형백)는 태국 젠플레이와 신작 MMORPG '카발레드'의 현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스트게임즈의 이형백 대표는 "당장 눈앞의 결과보다는 보다 장기적이고 글로벌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회사의 비전을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고 이를 제대로 지원해 줄 수 있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카발레드 완성도를 높여 국내뿐 아니라 태국을 시작으로 한 해외에서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기반을 구축해 국내외 더 많은 유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발 중인 ‘카발레드’, 국내 출시 전 해외 선 계약 체결

이스트게임즈(대표 이형백)는 태국 젠플레이와 신작 MMORPG '카발레드'의 현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2023년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태국에서 열린 태국게임쇼에서 퍼블리싱 계약체결에 따른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젠플레이는 현지 마케팅, 유통 등에 특화된 게임 퍼블리싱 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이스트게임즈는 다시 한 번 동남아 시장 내 카발이 가진 IP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일반적인 해외 퍼블리싱 계약은 자국 내 게임 출시 후 이루어진다. 아직 카발레드의 출시일이 정해지지 않은 만큼, 동남아 시장에서 카발 브랜드가 가지는 영향력과 현지 성공 가능성을 높게 인정받았다고 현지에서 평가받는다.

카발 레드는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 중이다. 이스트게임즈는 지난 18년간 전 세계 3000만 유저에게 사랑받아 온 '카발온라인'의 게임성을 계승하고, 여기에 더 뛰어난 그래픽 퀄리티와 던전 다양화 및 캐릭터 육성 시스템 강화 등을 더해 카발 레드를 완전히 새로운 게임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국내와 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스트게임즈의 이형백 대표는 "당장 눈앞의 결과보다는 보다 장기적이고 글로벌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회사의 비전을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고 이를 제대로 지원해 줄 수 있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카발레드 완성도를 높여 국내뿐 아니라 태국을 시작으로 한 해외에서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기반을 구축해 국내외 더 많은 유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jjang88@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게임톡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