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걸었다"…추성훈, 팝업스토어서 '강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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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자신의 첫 팝업스토어에 참석한 이들에게 굿즈 강매를 시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애선 추성훈의 의류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 당일이 그려졌다.
팝업스토어 오픈 직후 끝없는 손님 행렬에 추성훈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연신 기념사진 촬영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내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방송인 황광희가 방문한 이후 추성훈은 미소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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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이종격투기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자신의 첫 팝업스토어에 참석한 이들에게 굿즈 강매를 시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애선 추성훈의 의류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 당일이 그려졌다.
회사 직원들과 격투기 후배들까지 집합시킨 추성훈은 "팝업 5시간의 목표는 완판, 나는 여기에 목숨 걸었다"라며 "완판되면 무조건 보너스"라는 공약을 내세웠다. 팝업스토어 오픈 직후 끝없는 손님 행렬에 추성훈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연신 기념사진 촬영을 이어갔다.
하지만 선착순 100명 티셔츠 증정 이벤트가 끝남과 동시에 매장이 텅 비었다. 그러나 이내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방송인 황광희가 방문한 이후 추성훈은 미소를 되찾았다. 황광희는 전직 '네고왕'다운 판매 전략 특강을 시작했다. 세트 상품 구성과 '미소로 환대하라'는 팁을 전달한 뒤 공짜 옷을 양손 가득 들고 떠나 폭소를 안겼다. 추성훈은 이어 방문한 정호영 셰프를 향해 "만지면 사야 한다"며 강매에 나섰고, 결국 상하의 세트 판매까지 성공시켰다.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배우 전혜빈·기은세·최시원·차주영에 이어 전현무가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추성훈에게는 뒷전이었다. 전현무는 "(응대가) 최악"이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도착한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개그맨 조세호를 반갑게 맞이한 추성훈은 "카메라가 있으니까"라며 김희철의 옷까지 결제하는 조세호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팝업 종료 후 정산 시간, 방문 손님은 1000명을 넘겼고 직원들은 500벌 완판 목표를 달성했다. 다만 직원들이 일부 참석하지 못한 VIP들과 추성훈의 친분을 의심하자, 추성훈은 배우 임시완, 장근석에게 전화를 걸며 진땀을 흘렸다.
마지막으로 완판 목표 달성을 확인한 추성훈은 "다문화 가정에 오늘의 수익금을 기부하려고 한다. 그게 보너스"라고 밝혀 직원들을 웃지도 울지도 못하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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