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 전환 속도"…한샘, 홈퍼니싱 분야 한샘몰 서비스 론칭

김민석 기자 2023. 10. 23.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샘(009240)은 '한샘몰'에 홈퍼니싱 부문 서비스를 개발·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쇼핑 행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집꾸밈 정보를 획득하고 구매까지 이어지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며 "상반기 홈 리모델링 분야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하반기엔 홈퍼니싱 분야 서비스를 완성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업계 1위의 인테리어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굳히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홈리모델링 부문 이어 홈퍼니싱 부문 옴니채널 구현
QR체험카드·붙박이장 셀프플래너 등 추가
모델들이 한샘디자인파크 송파점에서 한샘의 옴니채널 서비스를 사용해보고 있다.(한샘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샘(009240)은 '한샘몰'에 홈퍼니싱 부문 서비스를 개발·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샘은 2월 온라인 플랫폼 '통합한샘몰'을 열었다.

한샘은 홈퍼니싱 서비스 '디지털 전환'(DT)을 통해 홈리모델링과 홈퍼니싱 부문 전반에 옴니채널(Omni-Channel)’을 구현했다.

옴니채널은 소비자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경로로 상품을 검색하거나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한샘은 △아파트로 찾기 △언택트 3D 제안서 △리모델링 매니저 기능 등을 선보였다.

한샘 QR체험카드(한샘 제공)

한샘은 한샘몰 웹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에 홈퍼니싱 부문 신규 기능인 △매장 상담 예약 △QR체험카드 △붙박이장 셀프플래너 등을 추가했다.

이중 붙박이장 셀프플래너는 한샘의 수납 가구를 소비자가 직접 설계하는 기능이다. 설치 공간 수치를 입력한 후 1단·2단 옷장과 정리장 등 다양한 모듈과 도어를 선택해 구매하거나 원하는 매장에 정보를 전달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쇼핑 행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집꾸밈 정보를 획득하고 구매까지 이어지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며 "상반기 홈 리모델링 분야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하반기엔 홈퍼니싱 분야 서비스를 완성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업계 1위의 인테리어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굳히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