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구장서 칼부림할 것"…롯데 지자 흉기난동 예고 글 올린 고교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신이 응원하던 프로야구팀이 경기에서 지자 격분해 인터넷에 칼부림 예고글을 올린 고교생이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고교생 A군을 협박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로야구팀 롯데자이언츠 팬으로 알려진 A군은 당시 롯데가 SSG에 패한 데 화가 나 글을 올렸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경기 동탄경찰서에서 사건을 이첩받아 동래서에서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자신이 응원하던 프로야구팀이 경기에서 지자 격분해 인터넷에 칼부림 예고글을 올린 고교생이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고교생 A군을 협박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8월5일 오후 9시께 온라인 스포츠 오픈톡에서 '내일 오후 5시에 사직구장에서 칼부림합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혐의를 받는다.
프로야구팀 롯데자이언츠 팬으로 알려진 A군은 당시 롯데가 SSG에 패한 데 화가 나 글을 올렸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IP 추적을 통해 A군이 경기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한 주택에서 A군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기 동탄경찰서에서 사건을 이첩받아 동래서에서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 "너만 사랑하는 너 최고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