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항저우 장애인AG 출전…박수갈채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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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분쟁이 보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선수단이 항저우에서 열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했다.
팔레스타인 선수단 7명은 22일 오후 8시30분께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했다.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 아시아 44개국 5121명(선수 302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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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합 4위·금메달 39개 목표
[서울=뉴시스]정유리 인턴 기자 = 이스라엘과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분쟁이 보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선수단이 항저우에서 열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했다.
팔레스타인 선수단 7명은 22일 오후 8시30분께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대회는 당초 지난해 10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1년 미뤄졌다.
팔레스타인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44개국 중 28번째로 입장했다.
이들이 무대 중앙에 서자 수만 관중은 일제히 큰 박수를 보냈다.
'하나의 중국' 기조로 묶인 홍콩, 마카오, 대만 등의 국가가 입장할 때 나왔던 함성에 비견할 만한 소리였다.
앞서 팔레스타인은 지난 8일 막을 내린 항저우아시안게임에 70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동메달 한 개(가라테 대련 여자 68㎏)를 획득했다.
한편, 한국 선수단은 개막식에 15번째 순서로 입장했다. 골볼 여자대표팀 주장 김희진(서울시장애인체육회)과 파라 태권도 간판 주정훈(SK에코플랜트)이 기수를 맡았다.
한국의 목표는 종합 4위다. 금메달은 39개를 예상하고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시각 축구를 제외한 21개 종목에 선수단 345명(선수 208명)을 파견했다.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 아시아 44개국 5121명(선수 302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rystal2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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