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내일 아닌 10년 뒤 봐야, 현재 K팝 시장 위기라 생각”(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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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CCO(Chief Creative Officer) 박진영, HYBE 의장 방시혁의 첫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 현장에서는 한자리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K-POP 두 거물의 만남이 이뤄지며 쉴 새 없는 대화가 이어졌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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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JYP CCO(Chief Creative Officer) 박진영, HYBE 의장 방시혁의 첫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 현장에서는 한자리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K-POP 두 거물의 만남이 이뤄지며 쉴 새 없는 대화가 이어졌다는 후문.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진영이 방시혁과의 비화로 털어놓은 양말 대첩(?)에 대한 양측의 이야기가 최초로 공개되는 등 끊임없는 에피소드가 이어졌다는 것.
특히 두 사람이 전 세계 대중음악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K-POP 대표 프로듀서이자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한 기업인인 만큼, K-POP의 과거부터 현주소, 그리고 미래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쏟아내며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고.
박진영은 "K-POP 시장은 진입 장벽이 굉장히 높은 시장이다. 다음 단계를 찾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 생각한다"고 전했고, 방시혁은 "내일이 아닌 10년 뒤를 생각해야 하므로, 현재 K-POP 시장을 위기라 생각한다. K-POP을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해선 확장성이 필요하다"는 소신을 밝혔다. 현재 HYBE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도 이런 아이디어의 연장선으로, 더 이상 K-POP이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에서 K-POP의 기획 방식과 시스템으로 각 지역에 현지화된 아티스트를 발굴함으로써 그 확장성을 갖게 된다는 것. 박진영 역시 미 현지 레이블과 합작한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를 통해 글로벌 걸그룹 'VCHA'를 선발했고, 공식 데뷔를 위한 준비 중에 있다. 이렇듯 두 사람이 K-POP 시장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같은 고민과 기획을 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유 퀴즈' 제작진은 "K-POP과 K-POP 아티스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로울 만한 이야기는 물론,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두 사람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추억담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진영X방시혁이 함께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1월에 방송한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HYBE ‘The Debut : Dream Academy, JYP Entertainment ‘VCHA’)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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