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2중동붐 결실 맺도록…정부 할 일 확실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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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2중동붐을 이끄는 우리 기업들이 안전하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부가 해야할 일을 확실하게 해나가겠다"고 했다.
원희룡 장관은 지난 22일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한-사우디 건설 협력회의를 개최했는데, 주택부 호가일 장관은 사우디 참석자들에게 저를 형제라고 소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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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2중동붐을 이끄는 우리 기업들이 안전하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부가 해야할 일을 확실하게 해나가겠다"고 했다.
원희룡 장관은 지난 22일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한-사우디 건설 협력회의를 개최했는데, 주택부 호가일 장관은 사우디 참석자들에게 저를 형제라고 소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러번 만나는 과정에서 정부간 신뢰는 물론 개인적 친분 또한 많이 깊어졌음을 느낀다"며 "이러한 정부간 신뢰는 우리 기업들이 일하는 과정에서 피해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 안전 장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우리 기업의 사우디 진출을 지원할 한국-사우디 인프라 협력센터도 주사우디한국대사관에 문을 열었다"고 했다.
한편 원희룡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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