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호텔외식조리학과,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전원 수상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호텔외식조리학과 재학생 15명이 '2023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라이브 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사진=우석대 제공)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호텔외식조리학과 재학생 15명이 '2023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라이브 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는 (사)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한 가운데 고등부·대학부·일반부·국제부 등에서 2600여 명이 참가했다.

우석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5인 1조 라이브 요리 경연 부문에서 '우슐랭' 팀(조아라 4년·정문구 2년·김주아 2년·박서영 1년·임아현 1년)이 금상과 최우수상(수협중앙회장)을 받았다.

이어 '우장금' 팀(차하은 4년·이민형 3년·김상준 2년·고준호 1년·안채리 1년)이 금상과 장려상(한국조리기능장려협회장)을, '우든 램지' 팀(김구수 3년·오상준 3년·최위성 2년·김승완 1년·이수민 1년)이 은상을 받았다.

박기홍 호텔외식조리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져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미래 외식산업을 주도할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2023년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Ⅲ유형(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참여 학과로 매년 약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다양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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