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발라드 더는 주류 아냐…日서 성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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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발라드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가수 성시경이 출연해 발라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성시경은 "발라드는 대부분 이별에 대한 이야기인데 요즘엔 헤어져도 얼마든지 SNS를 통해서 상대방을 볼 수 있다"며 "사실 발라드가 주류가 아니라는 것을 어느 정도 인정한다. 그러면서 요즘 하는 생각은 그래도 원래 잘하는 걸 놓치지 말자는 것이다. 그냥 이걸(발라드)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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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가수 성시경이 발라드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가수 성시경이 출연해 발라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이날 "발라드가 더 이상 주류가 아니다"라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발라드는 대부분 이별에 대한 이야기인데 요즘엔 헤어져도 얼마든지 SNS를 통해서 상대방을 볼 수 있다"며 "사실 발라드가 주류가 아니라는 것을 어느 정도 인정한다. 그러면서 요즘 하는 생각은 그래도 원래 잘하는 걸 놓치지 말자는 것이다. 그냥 이걸(발라드)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자신에게 발라드는 애증이 아닌 '애'라는 성시경은 "너무 좋아한다. 죽을 때까지 좋은 가사와 멜로디에 감정을 넣어서 부르는 가수가 되고 싶다. 그런 음악을 쓰기 위해서 고생해서 (곡을) 찾는 것"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시경은 지난 19일 발매한 나얼과의 협업곡 '잠시라도 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사실 11월 중순에 일본에서 미니앨범이 나온다. 일본 앨범에 사용할 곡을 당시 나얼 형한테 써달라고 해서 받았는데 노래가 너무 좋더라"며 "일본시장보단 한국시장이 잘 어울릴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음 달 일본 진출도 앞두고 있는 성시경은 "성공하고 싶다. K팝이 다 아이돌 음악 아닌가. 싱어로서 그곳의 체조 경기장인 무도관을 도전해 보고 싶다라는 허황된 꿈이 있다. 신인으로 열심히 도전해 보고 싶고 새로운 도전이라고 하면 저는 그것밖에 없다. 꼭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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