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달 일부 가려지는 부분 월식 볼 수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29일 달의 일부가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 월식을 볼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날 오전 4시 34분 30초에 지구 그림자가 달을 가리는 부분식이 시작돼 5시 14분 6초에 최대를 이루고, 5시 53분 36초에 종료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다음 월식은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2025년 9월 8일 개기 월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오는 29일 달의 일부가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 월식을 볼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날 오전 4시 34분 30초에 지구 그림자가 달을 가리는 부분식이 시작돼 5시 14분 6초에 최대를 이루고, 5시 53분 36초에 종료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부분 월식의 최대 식분은 0.127로, 달의 일부분만 가려진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인도양에서도 볼 수 있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최대로 가려지는 '최대식' 시각 때 달의 고도가 약 19도로 높지 않기 때문에 서쪽 지평선 근처 시야가 트여 있는 곳에서 맨눈으로 관측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다음 월식은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2025년 9월 8일 개기 월식이다.
jchu20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인아라뱃길서 10대 숨진 채 발견…국과수 부검 의뢰 | 연합뉴스
- "아기집 5개 보고 2주간 매일 눈물…집안에 한 반이 생겼네요" | 연합뉴스
- 軍 보안 구멍 뚫렸나…사채업자에게 넘어간 '암구호' 뭐길래? | 연합뉴스
- '영원한 재야' 장기표 암 투병 중 별세…향년 78세(종합2보) | 연합뉴스
- 두차례 징역형 살고 나와 또 음주운전하고 측정 거부 40대 실형 | 연합뉴스
- "내 목에 칼 들이대서" 동료 살인미수 외국인…법원은 '무죄' 왜 | 연합뉴스
- 순찰차에 소변보고, 속옷 차림으로 난동…20대 징역 10개월 | 연합뉴스
- 아이슬란드 상륙한 북극곰, 민가 쓰레기 뒤지다 사살돼 | 연합뉴스
- 부하 장교에게 빨래 떠넘기고 택배 심부름시킨 육군 대위 | 연합뉴스
- 美 산불 왜 자주 나나 싶었더니…소방관이 5차례 방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