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이어 당진에서도 럼피스킨병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 한우 농가에 이어 당진 등에서도 소 럼피스킨병이 추가로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다.
방역 당국은 당진 소 사육 농가 한우 48두와 서산 소 사육 농가 젖소 145두를 매몰 처리했다.
방역 당국은 축산농가 해충 구제를 위해 광역살포기 15대, 방역차 6대 등을 동원해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보령과 아산, 당진, 홍성, 예산, 태안, 서산 등 7개 시군 소 9만 9640두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긴급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 239두 살처분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 서산 한우 농가에 이어 당진 등에서도 소 럼피스킨병이 추가로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당진과 서산에서 럼피스킨병이 추가로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당진 소 사육 농가 한우 48두와 서산 소 사육 농가 젖소 145두를 매몰 처리했다.
현재까지 서산 2개 농가와 당진 1개 농가의 소 239두를 살처분했다.
방역 당국은 축산농가 해충 구제를 위해 광역살포기 15대, 방역차 6대 등을 동원해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보령과 아산, 당진, 홍성, 예산, 태안, 서산 등 7개 시군 소 9만 9640두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긴급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가축시장 10개소에 대해서도 폐쇄 조치를 완료했으며, 통제초소도 추가로 설치했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에 특별교부세 20억원을 요청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사우디 정상회담…290억불 투자 후속조치·에너지안보 협력 논의
- 불확실성 더 커진다…위기감 느낀 그룹 총수, 비상 대응 모드로
- '이서현 떠난 5년' 삼성물산 패션부문 최대 실적…이준서 '부' 뗄까
- 이재명, 또 '법카 의혹'에 흔들릴까…"철 지난 '영끌'" 반응도
- [2023 TMA] '2년 연속 5관왕' 임영웅 "영웅시대는 나의 힘" (영상)
- 연임했지만 '준법 리스크' 속 험난한 길…삼성생명 전영묵號 순항할까?
- 'SM 시세조종 의혹'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오늘 금감원 출석
- [강일홍의 클로즈업] 아이돌 유망주들, 소속사와 '잦은 분쟁' 왜?
- 신혜선, '로코퀸'의 장르 무한 확장[TF초점]
- 덱스냐 김대호냐…대상만큼 치열할 MBC 연예대상 신인상[TF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