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사흘간 30만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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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과학축제인 '제26회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 30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와 엑스포과학공원 일원 등서 열린 축제는 대덕특구출범 50주년을 맞아 과학과 산업,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과학콘서트를 비롯해, 특수영상 영화제 토크쇼, 과학 시네마 영상 상영과 같은 야간 프로그램은 청명한 가을밤과 어우러져 축제장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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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우리나라 대표 과학축제인 ‘제26회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 30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와 엑스포과학공원 일원 등서 열린 축제는 대덕특구출범 50주년을 맞아 과학과 산업,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20년이 넘는 축제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인 ‘대전 기업전(34社)’과 ‘기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대전이 자랑하는 첨단산업 기업을 대외에 알리고, 기업 관계자와 대학생이 대거 참여하는 등 참여층이 확대됐다.
엑스포시민광장에서는 과학 체험과 과학 강연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학생들로 붐볐고, 축제장 전역에서 펼쳐진 작은 음악회와 거리 공연 등 문화예술 콘텐츠가 펼쳐져 호응을 받았다.
과학콘서트를 비롯해, 특수영상 영화제 토크쇼, 과학 시네마 영상 상영과 같은 야간 프로그램은 청명한 가을밤과 어우러져 축제장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이장우 시장은 “내년에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란 콘셉트에 맞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한층 발전된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 달 말께 축제 성과분석 결과보고회를 열고 축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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