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 트랙 프리뷰 공개

사진 제공=쏘스뮤직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신곡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23일 0시(이하 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쏘스뮤직 공식 SNS에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퍼펙트 나이트)의 트랙 프리뷰를 게재했다.

영상은 핑크색 스포츠카를 타고 함께 떠나는 르세라핌의 모습을 담았다. 배경에 흐르는 투 스텝 개러지(2-step Garage) 장르의 선율이 인상적이며 감각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의 조화가 귀를 사로잡았다.

오는 27일 오후 1시 발표되는 'Perfect Night'는 르세라핌이 처음 선보이는 영어 디지털 싱글로 '동료와 함께라면 완벽하지 않았던 하루도 즐거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특히, 멤버 허윤진이 'Perfect Night'의 작사에 참여해 뮤지션의 면모를 과시했다. 허윤진은 데뷔 이래 꾸준히 르세라핌의 곡 작업에 참여했고 'I ≠ DOLL'(아이돌), 'blessing in disguise'(블레싱 인 디스가이스) 등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녹인 자작곡을 선보여 왔다. 여기에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부터 함께한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와 프로듀서팀 13이 'Perfect Night' 제작에 호흡을 맞춰 '르세라핌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내달 3일(현지시간 2일) 미국 그래미 뮤지엄(GRAMMY Museum)의 인기 온라인 퍼포먼스 시리즈 '글로벌 스핀 라이브'(Global Spin Live), 5일(현지시간 4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지는 세계적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23'(BlizzCon® 2023)에 출연하는 등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