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청년후계농 영농정착 현장지원단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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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오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 초기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영농 정착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현장지원단은 농업 분야의 선도 농업인 2명, 청년 농업인 2명, 거창군 담당자 1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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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 초기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영농 정착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현장지원단은 농업 분야의 선도 농업인 2명, 청년 농업인 2명, 거창군 담당자 1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청년 후계농 34명을 대상으로 영농현장 진단·코칭 지원, 정보공유 네트워크 활동 지원, 간담회, 온오프라인 상담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영농현장 진단·코칭의 경우 청년 농업인들의 농업경영 현장을 방문해 영농상황을 점검한다.
또 안정적인 농업경영 정착지원을 위해 품목별 영농·경영 기술 습득을 위한 학습활동 공유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해 건실한 독립경영체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경영노하우를 전수한다.
◇구인모 거창군수,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경남 거창군 구인모 군수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성공적 안착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국회의원과 단체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구인모 군수는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부산 영도구에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김기재 영도구청장을 지목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한다.
한편 거창군은 전국의 향우들과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현재 2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관내 주요 행사 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거창군, 상생 문화거리 축제 오는 28일 개최
경남 거창군은 오는 28일 문화거리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생 문화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거창YMCA에서 주최·주관, 거창군이 후원하며, 문화거리 상인을 비롯한 지역 소상공인 41명이 참여하며, 행사는 먹거리 부스, 프리마켓과 함께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포함돼 어린이들을 포함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대 행사는 트로트 등 7개 공연과 보상 환급(페이백)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 당일은 보행자 안전을 위해 문화거리 일부 구간(노랑통닭∼문화거리센터)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한편 문화거리는 현재 107개 상점이 영업하고 있으며,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내년도 상점가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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