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 현장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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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하기 위해 오는 11월 3일까지 '2023년 지적재조사업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장상담실에는 시 지적재조사팀,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추진단 등이 참여해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경계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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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하기 위해 오는 11월 3일까지 ‘2023년 지적재조사업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도계읍 고사리·도계리·흥전리, 근덕면 교가리, 미로면 하거노리 등 7개 사업지구 2241필지(132만7000㎡)를 대상으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이다.
교가3지구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교가2·4지구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근덕면 복지회관에 현장상담실이 마련된다. 하거노2지구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미로면 복지회관, 고사1지구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사리 마을회관, 흥전삭도마을1지구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흥전4리 마을회관, 도계4지구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도계1리 마을회관에서 각각 현장 상담실이 운영된다.
권오희 시 지적재조사팀장은 “현장사무실 운영으로 토지 소유자와 신속하게 지적 경계협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삼척=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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