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수출기업 대상 자유무역협정 특강 개최

강일 2023. 10. 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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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4차례에 걸쳐 수출입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신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최근 세계적인 경기 부진, 보호무역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이 우리나라와 복수 협정을 체결한 국가에 수출하는 경우 가장 유리한 협정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상대국 원산지검증에도 대비하게 하는 등 신규 자유무역협정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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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인천·서울·부산·대구서 순차적 진행... 실무, 활용전략 등 지원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관세청은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4차례에 걸쳐 수출입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신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신규 자유무역협정은 최근 2년 이내 발효된 RCEP, 한-이스라엘, 한-캄보디아, 한-인도네시아 등과 맺은 것을 일컫는다.

수출기업 대상 자유무역협정 특강 포스터 [사진=관세청]

특강은 최근 세계적인 경기 부진, 보호무역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이 우리나라와 복수 협정을 체결한 국가에 수출하는 경우 가장 유리한 협정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상대국 원산지검증에도 대비하게 하는 등 신규 자유무역협정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차례로 진행되며, 실시간 온라인 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무료로 운영하는 등 수강생의 접근성을 높여 참여폭을 대폭 확대했다.

특강은 신규협정 개관, 신규협정 활용 실무, 신규협정 사후검증 및 활용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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