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 2건 추가...1차 검사서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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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과 당진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 2건이 추가로 접수됐습니다.

도 동물위생시험소의 1차 검사에서 2건 모두 양성이 나왔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질병 확산 차단을 위해 도내 천8백여 축산 농가, 소 7만9천여 마리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충남에서는 지금까지 서산과 당진, 태안 등 7개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진돼 소 3백7십여 마리가 도살 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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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