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그룹사람과숲, 한국어 ChatGPT 개발 경쟁에서 1위 달성

2023. 10. 23.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디어그룹사람과숲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업스테이지가 주최하는 한국어 초거대 언어 모델 리더보드 'Open Ko-LLM'에서 마커 사와 공동 개발한 'KoR-Orca-Platypus-13B' 모델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미디어그룹사람과숲 한윤기 대표는 "그동안 AI 학습용 데이터셋 구축 사업에 집중해 얻은 노하우를 활용해 데이터셋을 구축한 덕에 뛰어난 LLM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자평하며 "앞으로도 한국어 AI의 기술 발전에 계속 기여하고, 특히 공공 행정 분야에서 가장 사랑 받는 한국형 ChatGPT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디어그룹사람과숲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업스테이지가 주최하는 한국어 초거대 언어 모델 리더보드 ‘Open Ko-LLM’에서 마커 사와 공동 개발한 ‘KoR-Orca-Platypus-13B’ 모델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KoR-Orca-Platypus-13B는 글로벌 IT 기업 메타에서 오픈소스로 공개한 파라미터 수 130억개의 언어 모델 ‘라마2(LLaMA-2)’를 파운데이션 모델로 삼고, 자체적으로 수집 및 가공한 데이터에 instruct 파인 튜닝을 거쳐 개발됐다.

거대 언어 모델(LLM)들의 한국어 성능을 겨뤄보는 이번 리더보드는 제출된 LLM에 대해 추론 능력, 상식 능력, 언어 이해력, 환각 방지 능력, 한국어 상식 생성 능력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해 순위표를 제공한다. 10월 20일 현재 50개 이상의 개인 및 조직에서 100개 이상의 LLM이 제출됐으며, ‘KoR-Orca-Platypus-13B’ 모델이 평균 점수 50.13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5가지 평가 지표 가운데 한국어 상식 생성 능력은 68.78로 압도적인 성능을 나타내고 있다.

미디어그룹사람과숲은 이번 결과가 9월 28일부터 이전 모델인 ‘KO-Platypus2-7B-ex’로 수차례 1위을 기록하면서 모델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을 이끈 정철현 박사는 “이번 LLM 개발은 AI-Hub의 한국어 공공 행정 문서와 민원 응대 데이터가 주요 데이터 소스로 활용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LLM은 공공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챗봇에 탑재하기 위해 튜닝한 것이지만, 종합 성능이 국내 1위 수준이므로 더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디어그룹사람과숲 한윤기 대표는 “그동안 AI 학습용 데이터셋 구축 사업에 집중해 얻은 노하우를 활용해 데이터셋을 구축한 덕에 뛰어난 LLM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자평하며 “앞으로도 한국어 AI의 기술 발전에 계속 기여하고, 특히 공공 행정 분야에서 가장 사랑 받는 한국형 ChatGPT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그룹사람과숲 소개

작가주의적 개성을 가진 프로젝트 매니저들이 모여 시작된 미디어그룹사람과숲은 비주얼 데이터(Visual Data)에 기반한 디지털라이징,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가상현실(VR) 등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기반한 자체 기술과 서비스 개발 등 다각도의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를 매개로 사람 중심의 문화, 사람 중심의 기업이 돼 함께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미디어그룹사람과숲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