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베팅 혐의’ 자니올로, 무죄 주장→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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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베팅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자니올로가 소속팀 경기에 그대로 출전했다.
그러나 자니올로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소속팀 경기도 그대로 나섰다.
자니올로는 이번 시즌 리그 7경기(선발 4회)에 나서며 아스톤 빌라에서 자리를 서서히 잡고 있었으나, 불법 베팅 정황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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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불법 베팅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자니올로가 소속팀 경기에 그대로 출전했다.
아스톤 빌라는 10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4-1로 대승했다.
이날 경기에 이탈리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니콜로 자니올로가 선발 출전했다.
자니올로는 최근 이탈리아 불법 베팅 스캔들에 휘말린 선수 중 하나다. 그는 지난 10월 A매치 기간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발탁됐으나 불법 베팅 의심으로 산드로 토날리(뉴캐슬 유나이티드), 니콜로 파지올리(유벤투스)와 함께 대표팀 소집 해제됐다.
파지올리는 이미 자신의 베팅 행위를 인정했고, 7개월 선수 자격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자니올로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소속팀 경기도 그대로 나섰다.
1999년생 미드필더 자니올로는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AS 로마에서 활약하며 로마의 '차세대 황태자'로 주목받은 선수다. 그러나 두 차례 심각한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잠재력을 터트리지 못했다.
이후 지난 2월 갈라타사라이로 완전 이적한 자니올로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조건으로 아스톤 빌라 유니폼을 입었다.
자니올로는 이번 시즌 리그 7경기(선발 4회)에 나서며 아스톤 빌라에서 자리를 서서히 잡고 있었으나, 불법 베팅 정황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자료사진=니콜로 자니올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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