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협력회사 CEO 초청 '안전보건 간담회' 개최

이소은 기자 2023. 10. 23.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호건설이 지난 19일 주요 협력회사와 안전보건 무재해를 위한 '협력회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호건설은 20여개 주력 협력회사 CEO를 금호건설 본사로 초청, 지속적 소통을 유지하고 적극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전개해 무재해를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협력회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회사 CEO들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금호건설 본사에서 ‘안전보건 무재해 결의서’ 채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지난 19일 주요 협력회사와 안전보건 무재해를 위한 '협력회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호건설은 20여개 주력 협력회사 CEO를 금호건설 본사로 초청, 지속적 소통을 유지하고 적극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전개해 무재해를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발생한 안전보건 분야의 주요 이슈 사항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해 사례 및 경향분석, 안전보건관리비 지급 및 집행 지침 등 협력회사 CEO들이 평소 관심 있는 내용들을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협력회사가 안전보건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면서 공정한 협력관계와 더불어 안전보건 분야의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간담회 말미에는 최수환 안전보건실장과 협력회사 CEO들이 안전보건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안전보건 무재해 결의서'를 채택해 발표했다.

'안전보건 무재해 결의서' 내용으로는 △안전보건 관계법령 및 규정을 철저히 준수 △실천과 확인으로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제공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협력회사 CEO들의 안전보건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협력회사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무재해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