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데이 앞 홍대 일대 경찰 집중 배치…인파 특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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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가 이달 말 핼러윈데이를 맞아 27일부터 31일까지 홍익대 일대 등 다중 운집 장소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인파관리, 이상동기범죄 예방 등 치안활동에 나선다.
인파 집중시간대에 형사 60명을 선제 배치하고 마약범죄 등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지하철 화장실 등의 불법 카메라 설치 사전점검 등 성범죄 예방활동에도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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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서울 마포경찰서가 이달 말 핼러윈데이를 맞아 27일부터 31일까지 홍익대 일대 등 다중 운집 장소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인파관리, 이상동기범죄 예방 등 치안활동에 나선다.
경찰은 홍대 일대 지하철역 입구와 좁은 골목 등에 △일방통행로 3개소 △차량통제 4개소를 설정하고 4곳에 안전펜스를 설치해 안전확보 및 인파사고를 방지할 예정이다.
KT&G상상마당 홍대와 버스킹거리에 경찰안내소를 설치해 응급상황 초동조치, 민원처리 등 업무를 수행하고 마포구·소방·지하철공사 등과 비상연락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인파 집중시간대에 형사 60명을 선제 배치하고 마약범죄 등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지하철 화장실 등의 불법 카메라 설치 사전점검 등 성범죄 예방활동에도 나서기로 했다.
인공지능(AI) 인파밀집분석시스템을 이용한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마포구와 협업할 계획이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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