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3년 청년 어촌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배상철 2023. 10. 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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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오는 11월 6일까지 '2024년 청년 어촌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 청년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해 이탈을 막고 우수한 청년을 어촌에 유치함으로서 어촌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정착 자금을 희망하는 청년 어업인 사업신청서, 창업계획서, 어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춰 11월 6일까지 군청 해양수산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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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오는 11월 6일까지 ‘2024년 청년 어촌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 청년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해 이탈을 막고 우수한 청년을 어촌에 유치함으로서 어촌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고성군청 전경. 고성군 제공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이면서 수산업경영 3년 이하의 어업인 또는 어업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다.

어업 경력에 따라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월 100만원, 3년차 월 90만원으로 구분해 경영비와 어가 가계 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정착 자금을 희망하는 청년 어업인 사업신청서, 창업계획서, 어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춰 11월 6일까지 군청 해양수산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면 평가를 거쳐 면접을 실시한 후 기준점수를 넘긴 청년 어업인 중 우선순위가 높은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해양수산과 해양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선 군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청년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정책적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고성=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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