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금감원 출석에 52주 최저가

소가윤 기자 2023. 10. 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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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23일 오전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이날 금융감독원에 출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350원(0.90%) 내린 3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장 중 3만8150원까지 주가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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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23일 오전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이날 금융감독원에 출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아지트의 모습. /뉴스1

이날 오전 10시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350원(0.90%) 내린 3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장 중 3만8150원까지 주가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새로 썼다. 카카오 그룹주도 내리고 있다. 카카오뱅크(-2.06%), 카카오페이(-1.08%) 등이 약세다.

김 센터장은 이날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주가 시세 조종 의혹과 관련해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의 소환으로 금감원에 출석한다.

앞서 지난 19일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배 총괄대표는 지난 2월 에스엠 경영권 인수전 당시 경쟁상대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2400억원을 투입, 에스엠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 가격 이상으로 끌어올린 혐의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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