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금감원 출석하는 김범수...카카오, 또 신저가

이주미 2023. 10. 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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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가가 장중 또다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3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54% 내린 3만84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0일 4만원 밑으로 떨어졌던 카카오 주가는 이날도 4만원 선 아래다.

에스엠(SM) 시세조종 의혹이 확산되면서 카카오 주가는 연일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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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로고와 라이언 캐릭터. 카카오 제공

[파이낸셜뉴스] 카카오 주가가 장중 또다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3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54% 내린 3만845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후 3만815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지난 20일 4만원 밑으로 떨어졌던 카카오 주가는 이날도 4만원 선 아래다.

에스엠(SM) 시세조종 의혹이 확산되면서 카카오 주가는 연일 하락세다. 지난 13일 이후 7거래일 연속 떨어지고 있다. 이날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특사경은 김 창업자가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경영진으로부터 시세 조종을 보고 받거나 지시했을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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