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소 럼피스킨병 방역 강화…백신접종 인력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 축산경제는 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또 소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 접종을 위한 인력을 지원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소 럼피스킨병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을 통해 질병 확산을 방지해 질병 조기종식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전국 지사무소장들에게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협 축산경제는 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30개 방역용품 비축기지에서는 현장에 긴급 방역물품을 공급하고, 공동방제단 540개 반을 운영하며 방역에 나선다.
또 소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 접종을 위한 인력을 지원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소 럼피스킨병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을 통해 질병 확산을 방지해 질병 조기종식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전국 지사무소장들에게 당부했다.
소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동물에게서 고열, 식욕 부진, 우유 생산량 급감, 유산·불임 등이 나타난다.
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내 마중 가던 80대 급류에 '참변'…마을 주민 "허탈할 뿐" | 연합뉴스
- 경인아라뱃길서 10대 숨진 채 발견…국과수 부검 의뢰 | 연합뉴스
- "아기집 5개 보고 2주간 매일 눈물…집안에 한 반이 생겼네요" | 연합뉴스
- 軍 보안 구멍 뚫렸나…사채업자에게 넘어간 '암구호' 뭐길래? | 연합뉴스
- '영원한 재야' 장기표 암 투병 중 별세…향년 78세(종합2보) | 연합뉴스
- 두차례 징역형 살고 나와 또 음주운전하고 측정 거부 40대 실형 | 연합뉴스
- "내 목에 칼 들이대서" 동료 살인미수 외국인…법원은 '무죄' 왜 | 연합뉴스
- 순찰차에 소변보고, 속옷 차림으로 난동…20대 징역 10개월 | 연합뉴스
- 아이슬란드 상륙한 북극곰, 민가 쓰레기 뒤지다 사살돼 | 연합뉴스
- 美 산불 왜 자주 나나 싶었더니…소방관이 5차례 방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