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단, 국제치안산업박람회서 교통안전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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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서 교통안전 홍보관을 운영했다.
23일 도로공단에 따르면 홍보관 방문객 대상 모바일운전면허증 현장발급과 음주운전 예방 시뮬레이터 체험 공간 등을 마련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이번 치안산업박람회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도로교통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운전면허증 등 홍보와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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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통해 도로 위험요소 직접 체감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서 교통안전 홍보관을 운영했다.
23일 도로공단에 따르면 홍보관 방문객 대상 모바일운전면허증 현장발급과 음주운전 예방 시뮬레이터 체험 공간 등을 마련했다.
박람회 참여자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음주운전 시뮬레이터, 이륜차VR, 사각지대 체험VR 등을 설치해 도로 위 위험요소를 가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가상 체험을 진행한 방문객은 "요즘 우회전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은데 VR을 통해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사각지대가 많아 운전할 때 더욱 주의해야 한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스에서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현장 QR발급도 진행했다.
홍보부스 방문자들은 진행요원의 도움을 받아 간단한 설치를 통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휴대폰에 설치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국내 최초 공신력 있는 모바일 신분증으로관공서, 은행 등 사용 가능하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이번 치안산업박람회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도로교통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운전면허증 등 홍보와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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