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6년만에 '런닝맨' 하차 "연기 활동 위한 재충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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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6년만에 SBS예능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전소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3일 "배우 전소민 씨가 10월 30일 녹화를 끝으로 '런닝맨'을 떠나게 됐습니다.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은 오랜 논의 끝에 하차 의사를 밝힌 전소민 씨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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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배우 전소민이 6년만에 SBS예능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전소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3일 "배우 전소민 씨가 10월 30일 녹화를 끝으로 ‘런닝맨’을 떠나게 됐습니다.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은 오랜 논의 끝에 하차 의사를 밝힌 전소민 씨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전소민 씨는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6년여간 ‘런닝맨’과 함께 달렸지만, 최근 연기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멤버들과 제작진은 전소민 씨와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장기간 논의했으나, 전소민 씨의 의사를 존중하여 아쉬운 이별을 결정하게 됐습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오랜 시간 ‘런닝맨’ 멤버로서 프로그램을 더욱 밝게 빛내준 전소민 씨에게 깊은 감사 인사드리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전소민 씨에게 시청자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은 ‘영원한 멤버’ 전소민 씨를 응원하겠습니다"고 말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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