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빵축제 28일 개막…성심당·70여개 빵집 총출동

조명휘 기자 2023. 10. 23.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관광공사는 28일부터 이틀간 서대전공원에서 성심당 등 70여개 빵집이 참여한 가운데 '2023 대전 빵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15m 대형롤케익 커팅 포퍼먼스,를 비롯해 빵집컬렉션, 빵시식 프로그램,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K-POP공연,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장소를 옛 충남도청사에서 서대전공원으로 옮겨 치러짐에 따라 행사규모가 확대되고 빵 참가업체도 전년(45개)대비 35.7% 대폭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까지 서대전공원…15m 대형롤케익 커팅 포퍼먼스 등
[대전=뉴시스] 2023 대전 빵축제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28일부터 이틀간 서대전공원에서 성심당 등 70여개 빵집이 참여한 가운데 ‘2023 대전 빵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15m 대형롤케익 커팅 포퍼먼스,를 비롯해 빵집컬렉션, 빵시식 프로그램,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K-POP공연,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경연행사로 축제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도전 빵 골든벨', 크레인 기계를 통한 마카롱을 뽑는 '빵 크레인 이벤트’,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자신이 직접 쌓아 먹는 '빵빠레 트로피 등 특색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장소를 옛 충남도청사에서 서대전공원으로 옮겨 치러짐에 따라 행사규모가 확대되고 빵 참가업체도 전년(45개)대비 35.7% 대폭 증가했다. 참여업체 판매수익 일부는 자율 모금을 통해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부된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대전이 전국 최고 빵의 도시로 거듭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