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빵축제 28일 개막…성심당·70여개 빵집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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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는 28일부터 이틀간 서대전공원에서 성심당 등 70여개 빵집이 참여한 가운데 '2023 대전 빵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15m 대형롤케익 커팅 포퍼먼스,를 비롯해 빵집컬렉션, 빵시식 프로그램,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K-POP공연,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장소를 옛 충남도청사에서 서대전공원으로 옮겨 치러짐에 따라 행사규모가 확대되고 빵 참가업체도 전년(45개)대비 35.7% 대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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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28일부터 이틀간 서대전공원에서 성심당 등 70여개 빵집이 참여한 가운데 ‘2023 대전 빵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15m 대형롤케익 커팅 포퍼먼스,를 비롯해 빵집컬렉션, 빵시식 프로그램,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K-POP공연,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경연행사로 축제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도전 빵 골든벨', 크레인 기계를 통한 마카롱을 뽑는 '빵 크레인 이벤트’,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자신이 직접 쌓아 먹는 '빵빠레 트로피 등 특색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장소를 옛 충남도청사에서 서대전공원으로 옮겨 치러짐에 따라 행사규모가 확대되고 빵 참가업체도 전년(45개)대비 35.7% 대폭 증가했다. 참여업체 판매수익 일부는 자율 모금을 통해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부된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대전이 전국 최고 빵의 도시로 거듭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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