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의 유럽 조롱… "독자적 사고와 줏대 없는 열성 옵서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 주요국들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싸우는 이스라엘 지지를 표명하며 미국과 뜻을 같이했다.
이에 북한은 유럽 국가들을 향해 "줏대도 없이 미국에 맞장구만 친다"고 막말을 내뱉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3일 논평을 통해 "중동 사태의 장본인은 미국"이라며 "이번에도 역시 그 어떤 독자적 사고와 줏대도 없는 열성 옵서버 유럽 동맹이 미국에 맞장구를 치고 있다"고 폭언을 퍼부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동 사태 장본인 美한테 맞장구만 치고 있어"
유럽 주요국들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싸우는 이스라엘 지지를 표명하며 미국과 뜻을 같이했다. 이에 북한은 유럽 국가들을 향해 “줏대도 없이 미국에 맞장구만 친다”고 막말을 내뱉었다.
그러자 북한이 유럽 국가들을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3일 논평을 통해 “중동 사태의 장본인은 미국”이라며 “이번에도 역시 그 어떤 독자적 사고와 줏대도 없는 열성 옵서버 유럽 동맹이 미국에 맞장구를 치고 있다”고 폭언을 퍼부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기도를 통해 확전 중단과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다. 외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을 향해 “전쟁은 항상 패배하며, 인류 형제애를 파괴한다”면서 “형제여, 멈춰라. 멈춰라”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