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첼시 버전 영입 실패 느낌 오더니’ 부활하는 건가? ‘최근 2경기 연속 득점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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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콘텐츠 제작소 'stn.daily'는 23일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달라진 퍼포먼스를 스탯으로 비교했다.
무드리크는 최근 23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무드리크가 최근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부활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하지만, 무드리크는 이번 시즌 풀럼과의 경기에서 합류 이후 첫 골을 터뜨리는 좀처럼 첼시에서 재능이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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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 첼시 버전이 부활하는 건가?
축구 콘텐츠 제작소 ‘stn.daily’는 23일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달라진 퍼포먼스를 스탯으로 비교했다.
무드리크는 최근 23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도움만 2개 기록하면서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3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대표팀에서 몰타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했고 첼시로 복귀 후 아스널을 상대로 골 맛을 봤다.
무드리크가 최근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부활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무드리크는 우크라이나 국적으로 2001년생의 측면 공격수다. 좌우 모두 소화가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중앙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멀티 능력을 탑재했다.
특히, 양발 사용이 자유로워 우크라이나 손흥민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활용성이 다양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무드리크를 향해서는 첼시가 적극적으로 움직였고 8900만 파운드(약 1,420억)의 이적료를 투자해 영입을 확정했다.
무드리크는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고개를 숙이는 중이다. 첼시 합류 이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중이다.
손흥민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지도를 받고 엄청난 발전을 이뤘다. 이를 등에 업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포체티노 감독 입장에서도 손흥민이 최고의 아웃풋이라고 할 만큼 임팩트가 강하다.
포체티노 감독이 첼시 지휘봉을 잡으면서 무드리크가 폭풍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포체티노 감독은 무드리크를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수행했던 역할을 맡길 것이다”고 예상했다.
축구 사정에 정통한 기자 롭 프래틀리 역시 “첼시가 포체티노 감독에게 감명을 받은 이유는 무드리크 활용법이다.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와 비슷하다고 보고 있다. 잠재력을 끌어내는 데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무드리크는 이번 시즌 풀럼과의 경기에서 합류 이후 첫 골을 터뜨리는 좀처럼 첼시에서 재능이 터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처분 대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무드리크가 최근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부활을 알리는 신호가 될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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