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야외 수영장 딸린 럭셔리 별장 공개 “엄마가 미쳤다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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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홍천 별장을 공개했다.
10월 22일 한혜진 공식 채널에는 '한혜진의 로망 가득한 홍천 별장 최초 공개 ㅣ 랜선 집들이, 인테리어 추천, 집 꾸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은 "아직 준비가 덜 됐지만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어서 이렇게 나왔다"며 지난 2년간 지었던 홍천 별장을 공개했다.
"재가 고르지 않은 게 하나도 없다. 집 짓다가 한 10년 늙은 것 같다"고 밝힌 한혜진은 길게 창을 낸 주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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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모델 한혜진이 홍천 별장을 공개했다.
10월 22일 한혜진 공식 채널에는 '한혜진의 로망 가득한 홍천 별장 최초 공개 ㅣ 랜선 집들이, 인테리어 추천, 집 꾸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은 "아직 준비가 덜 됐지만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어서 이렇게 나왔다"며 지난 2년간 지었던 홍천 별장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일단 현관을 크게 뺐다. 붙박이장은 따뜻한 컨트리틱한 느낌을 내고 싶어서 라탄 벽지를 붙였다. 둥글둥글하게 살고 싶어서 아치를 만들어봤다"고 소개했다.
통창을 낸 거실은 마당이 한눈에 들어오는 개방감을 자랑했다. 한혜진은 "집을 다 못 꾸며서 쿠션과 러그가 오고 있다. 서울 집에서 유리로 된 커피 테이블을 쓰는데 여기서도 유리 테이블을 선택하고 있더라. 창틀, 난로, 조명, 테이블이 블랙으로 포인트가 되어 있고 골드가 약간씩 들어있다. 실패하지 않기 위한 발악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거실 한 가운데 놓인 난로에 대해 "소파에 앉아서 맥주를 한 캔 마시면서 불을 피우려고 홍천에 온다. 엄마가 집에서도 더워 죽겠는데 자꾸 난로 피운다고 하더라. 엄마한테 장작을 다 훔쳐 왔다. 난로는 불과 함께 눈이 내리는 걸 보고 싶어서 창문 앞에 놔달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
"재가 고르지 않은 게 하나도 없다. 집 짓다가 한 10년 늙은 것 같다"고 밝힌 한혜진은 길게 창을 낸 주방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서울 집에 자연광이 들어오는데 너무 좋더라. 창문을 선택하면서 상부장을 포기했다. 손이 안 닿아서 거의 타고 올라가야 한다. 엄마가 또 미쳤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은 "서울에서 못했던 걸 다 하고 싶었다"며 와인 셀러와 커피 스테이션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제가 없을 때 놀러 오는 분들이 꺼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잠가놓는다. 그러면 열 수가 없어서 나만 먹을 수 있다. 놀러 오는 분들은 냉장고에 맥주 있으니까 드시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어머니의 방은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한혜진은 "다른 방보다 조금 진한 톤으로 해서 분위기를 다르게 가져가고 싶었다. 엄마한테 큰 침대를 놓아드리고 싶었는데 사이즈가 이렇게 설계됐다. 내 방이 아니라 신경을 안 쓴 것 같다. 그래서 슈퍼 싱글 침대 예쁜 걸로 하나 놔드렸다"고 전했다.
홍천 별장의 포인트는 개방감이었다. 특히 하늘이 보이는 야외 샤워 시설에 대해 "동남아 같은 데 가면 야외 샤외 시설이 있다. 아웃도어에서 물을 맞으면 너무 기분이 좋다. 물론 지금은 추워서 샤워를 할 수 없지만 여름에 너무 좋을 것 같다. 타일은 돌로 된 재질을 붙여서 밖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려고 했다"고 소개했다.
조경과 야외 수영장은 아직 공사 중이라고. 한헤진은 "공사가 조금 늦어져서 열심히 만들고 있다 완성이 되면 따로 찍어서 여러분들께 꼭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집을 짓기까지 거의 2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됐다. 풍경을 바라보면서 음악을 듣는데 '이렇게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한혜진 공식 채널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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