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원대 아이폰? `이것` 가입하면 싸진다

임성원 2023. 10. 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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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아이폰 구매 시 비용 부담을 낮춰줄 새로운 'iPhone for life'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규 출시한 아이폰15부터 이용 후 반납시 최대 45%까지 잔가(잔존가치)를 보장한다.

예를 들어 '아이폰15 프로 맥스' 1TB 모델(출고가 250만원)을 구매하면서 24개월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95만원(잔가 38%)은 청구 유예되고, 155만원에 대해서만 24개월 할부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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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 반납시 출고가의 45% 환급
'신한 Applus' 전월 실적 충족 시 무이자 할부 혜택도
신한카드가 아이폰 구매 시 비용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iPhone for life'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아이폰 구매 시 비용 부담을 낮춰줄 새로운 'iPhone for life'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규 출시한 아이폰15부터 이용 후 반납시 최대 45%까지 잔가(잔존가치)를 보장한다. 아이폰15(자급제)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약정 개월(12·24개월)에 따라 모델별로 정해진 금액을 청구 유예하고, 나머지 금액만 약정 기간 동안 할부(연 7%)로 청구해 월 납입 부담을 낮췄다.

약정 종료 시에는 유예된 금액이 일시 청구된다. 단말기 반납을 통한 환급액으로 상환도 가능하다. 반납 시 단말기가 정상 작동될 경우 12개월 약정이면 45%, 24개월 약정이면 38%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폰15 프로 맥스' 1TB 모델(출고가 250만원)을 구매하면서 24개월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95만원(잔가 38%)은 청구 유예되고, 155만원에 대해서만 24개월 할부가 진행된다. 24개월 후 단말기를 지정된 업체에 반납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95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애플의 공식 인증 파트너사(프리스비·LG전자 베스트샵·롯데 하이마트·이마트·에이샵·윌리스·아이스토어)에서 가입 신청과 함께 '신한카드 Applus'를 발급받으면 가입할 수 있다. 이후 해당 카드로 아이폰15 전체 라인업을 12개월 또는 24개월 할부로 결제하면 된다.

약정 기간 중 신한카드 Applus로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이용 시 할부 수수료·청구 유예 금액에 대한 이자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Applus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5000원, 해외 겸용(MASTER) 1만8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이폰을 구매한 고객은 통신사 요금 할인 적용도 가능하다"며 "신한카드 혜택과 통신사 제공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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