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중국 제작사와 드라마 제작 협업

이복진 2023. 10. 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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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제작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중국의 유명 제작사와 손잡고 다양한 드라마를 제작한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최근 중국 제작사 북경성광국운문화과기그룹유한회사와 중국 드라마를 한국에서 제작, 총괄하는 계약 및 중국 배급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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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제작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중국의 유명 제작사와 손잡고 다양한 드라마를 제작한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최근 중국 제작사 북경성광국운문화과기그룹유한회사와 중국 드라마를 한국에서 제작, 총괄하는 계약 및 중국 배급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중국에서 기획 중인 단편, 장편 드라마들을 한국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에서 총괄해 한국 현지 및 세트장 촬영을 해 제작하는 방식이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와 이번에 계약을 맺은 북경성광국운문화과기그룹유한회사는 다양한 드라마를 선보이는 베테랑 제작사로, 현재 촬영 및 기획 중인 단편·장편 드라마 다수를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와 논의 중이다.
총괄 배급은 북경성광국운문화과기구룹유한회사에서 맡는다.  
양사는 중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및 방송 채널에서 방송하는 드라마 ‘두 남자’와 ‘신부’의 공동 제작사로 첫발을 떼며 한중 제작사간 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유성미디어 연천 미디어 세트장을 보유한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세트장을 이용한 빠른 스피드에 퀄리티 높은 작품들을 제작해 한중 제작사들의 파트너십이 지속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중국 OTT와 방송 채널 독점 계약을 맺고 드라마를 비롯해 교양·예능 프로그램을 기획·제작 중에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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