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착한가격업소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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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82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업소당 최대 100만원의 공공요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안정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하려는 것이다.
이 사업은 도비 지원으로 추진되는 것이며, 지난 9월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된 6곳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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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82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업소당 최대 100만원의 공공요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안정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하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전기 및 가스, 상·하수도 요금(이상 6개월분 적용)과 화재공제보험료 등 총 납부 금액의 70% 범위에서 최대 100만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도비 지원으로 추진되는 것이며, 지난 9월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된 6곳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저렴한 가격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돕기 위해 상반기에 국비 지원을 받아 85만원 범위에서 벽걸이 에어컨, 업소용 냉장고, 커피머신, 미용 전동의자 등 물품 구입을 지원한 바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된 물가안정 업소이다.
청주의 착한가격업소는 88곳이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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