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성자'의 박애정신 담은 음성품바축제, 로컬100 콘텐츠 선정

윤원진 기자 2023. 10. 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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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음성품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 문화콘텐츠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만의 문화 가치와 매력을 가진 콘텐츠를 발굴해 2년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문체부 사업이다.

음성품바축제는 '거지 성자'로 불리는 고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인류애와 박애정신을 기억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축제다.

문체부는 △2023 문화의달 △해외문화홍보원 채널 △유명 인플루언서 △방송·인터넷동영상서비스·온라인으로 음성품바축제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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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 가치·매력 가진 콘텐츠 발굴
23일 충북 음성군은 음성품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 문화콘텐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홍보사진.(음성군 제공)2023.10.23/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음성품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 문화콘텐츠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만의 문화 가치와 매력을 가진 콘텐츠를 발굴해 2년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문체부 사업이다.

음성품바축제는 '거지 성자'로 불리는 고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인류애와 박애정신을 기억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축제다.

문체부는 △2023 문화의달 △해외문화홍보원 채널 △유명 인플루언서 △방송·인터넷동영상서비스·온라인으로 음성품바축제를 알릴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음성품바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나아가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품바축제는 올해만 27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131억원의 경제 효과를 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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