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무빙, 그리고와 친환경 전기 이륜차 신사업 협력

김성현 기자 2023. 10. 23.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로고 친환경 모빌리티 전문기업 무빙이 퍼스널 모빌리티(PM) 플랫폼 운영사 그리고(GreeGo)와 친환경 전기 이륜차 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리고는 제주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일환으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그리고 앱 내에서 무빙 전기 이륜차 모델인 U1을 대여, 반납할 수 있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앱 내 무빙 전기 이륜차 모델 U1 대여·반납 가능

(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바로고 친환경 모빌리티 전문기업 무빙이 퍼스널 모빌리티(PM) 플랫폼 운영사 그리고(GreeGo)와 친환경 전기 이륜차 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리고는 제주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일환으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 내 PM 대여 사업뿐만 아니라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 확인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그리고 앱 내에서 무빙 전기 이륜차 모델인 U1을 대여, 반납할 수 있게 됐다. U1은 최대 시속 25㎞, 최대 주행 거리 80㎞인 저속 전기 이륜차로 무빙 배터리 교체스테이션(BSS)인 포도스테이션과 호환된다.

왼쪽부터 이동훈 무빙 최고운영책임자, 김지혁 그리고 대표

안전한 주행 속도와 편리한 충전을 통해 제주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게 된 것. U1은 그리고 스마트 허브와 모드락 허브(간이거점)에서 대여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허브는 한라산, 성산일출봉, 우도, 천지연 폭포 등 제주 대표 관광지와 밀접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해 제주를 관광하는 여행객에게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빙 관계자는 “그리고와 협업으로 관광, 레저 시장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친환경 인프라 확대 속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