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내년도 군민안전보험 재가입…20개 항목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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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군민안전보험'에 재가입 했다.
'군민안전보험'은 횡성군민이 국내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 타 보험과 상관없이 중복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횡성군 재난안전과장은 "2018년부터 가입해 온 군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며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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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군민안전보험'에 재가입 했다.
'군민안전보험'은 횡성군민이 국내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 타 보험과 상관없이 중복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등록외국인도 포함된다.
해당 보험은 군민 개개인이 가입할 필요가 없다. 전·출입에 따라 자동으로 가입된다.
내년도 '군민안전보험'에는 농기계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등 17개 항목에 사회재난 사망, 개인형이동장치 후유장해 및 사망 등 3개 항목이 추가되면서 총 20개 항목을 보장받게 됐다.
보험금을 신청하려는 군민은 보험사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연락해 상담 후 보험금 청구하면 된다.
'군민안전보험' 가입 안내문은 세대별 생활 정보 홍보 우편으로 발송된다. 이반장 회의 등을 통한 전단 배포, 군청 홈페이지, 공식 SNS 등 홍보 활동도 내년 3월까지 집중 진행할 계획이다.
횡성군 재난안전과장은 "2018년부터 가입해 온 군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며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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