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美대륙 이어 동남아 시장 확대…베트남 다낭에 새 매장

주동일 기자 2023. 10. 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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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그룹은 중남미에 이어 동남아시아까지 무대를 넓히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BBQ 관계자는 "이번 다낭점은 세계 각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휴양지의 메인 상권인 만큼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외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매장 출점을 통해 한식의 맛을 더한 K치킨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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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미케비츠에 39평 규모 다낭점 오픈
BBQ 다낭점. (사진=제너시스BBQ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은 중남미에 이어 동남아시아까지 무대를 넓히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BBQ는 최근 베트남 중부의 대표 휴양지 다낭에 'BBQ 다낭(DaNang)점'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베트남 최대 관광도시이자 세계 6대 해변으로 꼽히는 다낭에 오픈한 이번 매장은 총 2개 층에 전체 면적 128㎡(약 39평)규모로 치킨 메뉴와 함께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판매한다.

특히 다낭에서도 가장 아름다워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미케비치(My Khe Beach)' 해변 진입 길목에 위치해 현지 주민은 물론 한국인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낭 첫번째 매장인 다낭점은 황금올리브 황금알 치즈볼이 현지인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장은 오픈 당일 한화로 400만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는 등 K치킨의 인기를 다낭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BBQ 관계자는 "이번 다낭점은 세계 각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휴양지의 메인 상권인 만큼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외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매장 출점을 통해 한식의 맛을 더한 K치킨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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